영양보충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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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솔요양병원 댓글 0건 조회 5,524회 작성일 18-12-27 15:45본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의지만으로 식사량을 늘일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가족들의 걱정조차도 스트레스가 된다. 계속 식사 섭취량이 적다 싶으면 최소한의 열량과 영양 보충을 위해서 영양보충 식품을 활용하여 보자. 영양보충 식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뿐만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까지 골고루 함유하여 환자의 영양상태를 유지하거나 영양을 보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바닐라맛, 딸기맛, 커피맛, 단호박맛 등 맛도 다양하므로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단 소장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씩 섭취하면서 상태를 살피시면서 1회 섭취량을 천천히 늘려 나가도록 한다. 하루에 1~2 캔 정도 마시면 최소 200~400 Kcal 정도 공급될 수 있다.
영양음료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파우더 형태도 있다. 죽이나 국과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음료에 타서 먹을 수 있다. 이 외에 한 가지 혹은 몇 가지 특정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특정 영양소를 보충할 때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다. 열량강화제, 단백질강화제, 아미노산강화제, 미량영양소강화제가 있으며, 식용유, 콘시럽, 탈지분유도 칼로리 및 단백질 추가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을 먹어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보충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병원에서도 자주 권하는 편이다. 만약 그대로 먹기가 불편하거나 기호에 맞지 않을 경우 과일이나 커피를 넣어 마셔도 좋다.
Tip -영양보충음료 활용하기
영양음료(1캔)와 바나나 1개(120g)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면 바나나셰이크가 완성된다.
2. 딸기셰이크
영양음료(1캔)와 딸기 10알(150g)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면 딸기셰이크가 완성된다.
※ 구수한 맛이나 바닐라 맛의 영양음료를 사용하면 더 맛이 좋고, 차갑게 하여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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